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 승진 등 임원 인사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오늘(28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것이며 젊은 사업가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최연희 상무,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박성원 상무, 그리고 지속가능경영·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박헌영 상무 등 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로 새로 선임한 10명 중에는 마케팅 감각과 디테일을 갖춘 여성 인재 3명이 포함됐다. 특히 생활용품 헤어·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는 85년 생, 오휘 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가 81년 생이다. ■ 전무 승진(3명) △ 최연희 생활용품사업부장: 1971년 생·고려대 경영학 석사·1995년 LG그룹 입사·2014년 생활용품 패브릭케어 마케팅부문장(상무)·2016년~현재 퍼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