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중소·중견 사업자로 선정된 (주)시티플러스(대표 안혜진)가 대기업·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할 K-뷰티 브랜드를 찾는다. 내년 1월 중 오픈을 목표로 인천공항 DF9 구역에 70㎡(21평) 규모로 구성하는 시티플러스의 매장은 ‘부티크 코스메틱’(Boutique Cosmetic)을 콘셉트로 잡았다. 면세점에서 쉽게 눈에 띄는 브랜드가 아닌, 새롭고 신선하며 재미있고 스타일리시한, 그리고 무엇보다 대기업·글로벌 브랜드와 정면 승부를 펼칠 수 있는 K-뷰티 인디 브랜드로 매장을 구성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이를 위해 (주)시티플러스는 지난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 입점 설명회를 통해 50여 브랜드와 만났다. (주)시티플러스는 지난 4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 매장 오픈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오픈을 계획하고 브랜드 유치에 나섰다.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안혜진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면세점 임대료 산정 방식을 기존 정액제에서 ‘이용객 연동제’로 변경했다. 이는 이전보다 수익성 확보가 유리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티플러스가 지향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이 면세사
미백·주름개선 등을 포함한 기능성을 강조하고 차별화를 완성한 화장품 브랜드 ‘루미덤’(Lumiderm)이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 ‘브랜드-K’ 5기에 최종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브랜드-K는 지난 2019년 9월 대통령의 동남아 3국 순방을 계기로 태국에서 론칭한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 분야별 전문가와 국민이 직접 브랜드 선정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 만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브랜드-K 5기로 이름을 올린 루미덤은 꼼꼼하게 선별한 고품질의 천연원료 만을 사용,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확실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최적의 배합 레시피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바이탈 나이아신아마이드 20% 세럼’은 피부 미백에 뛰어난 기능성을 발휘, 품질에 대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는 루미덤 브랜드에 적용한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한 해 동안 10만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까다로운 선택 행태를 보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퍼져나가고 있으며 재구매율 또한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이 설명이다. 루미덤은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지난 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라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화장품·향수 공항면세점 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신라면세점 입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국내외적으로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 입점 품목은 아토팜의 베스트셀러 제품 MLE 크림과 MLE 로션의 대용량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아토팜 기획 구성제품들이며 ㈜네오팜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의 시그니처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을 비롯한 주요 제품들도 함께 입점된다. 아토팜은 이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라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과 인천공항 면세점만의 단독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토팜 매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토팜 MLE로션 20ml 증정하며 프로모션 제품 구매 시 아토팜 탑투토워시 100ml를 추가 증정한다. 한편 아토팜은 2017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을 바탕으로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