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화장품 기술·소재·제도·소비자 구매행동까지
내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개발 동향을 살피고 세부적으로 기술·소재·소비자 구매행동 분석 등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오송역사 컨벤션홀에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리는 ‘제 5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그것. ‘2019 K-뷰티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삼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관련 기업 관계자와 연구·교육기관 종사자와 일반 참관객 등 약 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업·제품 포함 전체 트렌드와 중국 제도변화 조망 컨퍼런스 1부 주제는 ‘글로벌 화장품 연구의 최신 동향’. (좌장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 피야왓 나타나스파 부츠 태국지사장이 첫 연자로 나서 ‘혁신 프로세스 관리:단계별 접근-소매업’을 주제로 화장품 소매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 과정 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베로니카 솔로토프 엘레멘티 스페셜티스 수석연구원은 ‘품격있는 화장품을 위한 클레이 기술 적용 제품’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그는 화장품 기술의 다양성과 다변화 트렌드에 기반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부문에 대한 전망을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