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온 '백화유' 삐에로쑈핑 입성
몸에 활기 부여하는 에너지 오일 홍콩에서 온 ‘백화유’가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삐에로쑈핑에 입점했다.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백화유를 삐에로쑈핑 보디용품 코너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홍콩 쇼핑 필수템으로 알려진 백화유는 몸에 에너지를 주는 마사지 오일”이라며 “여름철을 맞아 삐에로쑈핑 외 다양한 매장에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화유는 홍콩을 비롯해 북미·유럽·아시아 등 세계 15개국에서 2초에 1병씩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100% 제조되는 백화유는 홍콩 Q마크와 ISO9002 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해 소비자 신뢰를 있다. 이 제품은 윈터그린·유칼립투스잎·라벤더 오일과 멘톨·캠퍼 성분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심실을 달래고 집중력을 높인다는 설명. 자매품 ‘훗자이 239’는 백화유와 기능은 동일하나 향료가 10% 추가돼 젊은층에게 인기다. 이들 제품은 원하는 부위에 2~3 방울 떨어뜨린 뒤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된다. 붙이는 파스나 연고, 로션과 다른 오일 제형으로 나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