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피부 유형 맞춤 화장품에 대한 인력과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회장 양일훈)와 손잡고 △ 피부 유형 맞춤 화장품 전문가 양성 △ 지식정보‧기술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레파토리는 피부 유형 맞춤 화장품업체다. 과학적인 피부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피부 유형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는 2012년 설립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를 배출한다. 유서연 레파토리 대표는 “최근 맞춤형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체계적인 맞춤형화장품 커리큘럼을 갖춘 화장품전문가협회와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힘 쏟겠다”고 말했다.
화장품 처방 경진대회·2017년 주요 이슈 조망 학술대회 진행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는 오는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회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뷰티업계의 여러 직업군 가운데 퍼스널 브랜드의 대표적인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 시키는 자리로 마련한다. 특히 포화상태인 화장품 시장 속에서 난립하는 화장품 문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대안을 제시할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는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화장품 전문가의 역할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컨퍼런스 1부에서는 고객 맞춤형 화장품 처방 능력을 평가하는 제1회 화장품 처방 경진대회를 개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장품 전문가의 역할을 제시한다. 2부에는 제5회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는 제 1강 △ 2017년 변화되는 기능성 화장품법(코스메틱 컨설팅 전문가 김기정 강사)을 주제로 화장품 법률 개정과 발전 방향, 화장품 판매 촉진 방법과 컴플레인 대처방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제 2강에는 △ 아토피 화장품 개발 현황(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