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브랜드 에이딕트가 오늘(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칸(kaan)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모네의 정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서다. 매장은 빛의 색채로 수련 연작을 완성한 모네와 지베르니 정원을 표현했다. 매장에 △ 솔리드 퍼퓸 네이키드 오크 모스 501 △ 오 드 퍼퓸 필 더 베르가못을 전시했다. 덥고 습한 여름철 청량함을 전하는 단일 노트 베이스 향수도 선보인다. 시향 공간에서 퍼퓸을 체험하며 나에게 맞는 향기를 찾을 수 있다. 포토존은 모네의 정원을 옮긴듯한 이미지로 꾸몄다. 지베르니 정원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는 공간이다. 에이딕트는 매장 방문객에게 미니어처 향수를 선착순 증정한다. 룸 스프레이 10%, 핸드 & 보디워시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이딕트가 모네의 정원 컬렉션을 선보였다. 빛의 화가 모네가 재현한 지베르니의 정원을 모티브로 삼았다. △ 솔리드 퍼퓸 네이키드 오크 모스 501 △ 오 드 퍼퓸 필 더 베르가못 2종이다. ‘솔리드 퍼퓸 네이키드 오크 모스 501’은 고체 향수다. 모네의 수련을 향기로 표현했다. 아스라이 빛나는 수련과 축축한 흙 내음이 어우러졌다. 자연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며 미지의 감각을 일깨운다. 고체가 체온에 녹아 은은한 향기를 지속한다. ‘오 드 퍼퓸 필 더 베르가못’은 시트러스 향수다. 햇살을 머금은 베르가못에 패츌리와 풀향이 섞인다. 밝고 싱그러우면서 쌉쌀한 향을 전한다. 변성 알코올을 배제한 오일 보습막과 워터 베이스 2층상 구조를 이뤘다.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이나 섬유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향기 브랜드 에이딕트가 예술가 3명과 ‘나만의 향에 대한 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에이딕트(A’ddict)는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지닌 △ 팝아트 작가 쿤 △ 아트퍼니처 작가 함도하 △ 화가 장콸과 손 잡았다. 이들은 나만의 향과 취향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주체적이고 개성 있는 삶을 존중하는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팝아트 작가 쿤은 ‘SECRET CODE : A’를 주제로 삼았다. 본질적이고 원초적인 알파벳 A처럼 가장 나다운 향을 탐험한다. 함도하 작가는 ‘My Note’를 주제로 정했다. 대표 캐릭터인 톰 & 도나가 에이딕트의 향기를 만나 서로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이야기를 아름답고 유쾌하게 그린다. 화가 장콸은 ‘I:dentity’를 키워드로 고유성을 찾는 개인 취향 존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작품은 작가 개인 SNS에 공개한다. 에이딕트의 향기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작품은 올 연말 발표한다.
향기 브랜드 에이딕트가 ‘핸드 앤 바디 워시 히노키 207’을 선보였다. ‘핸드 앤 바디 워시 히노키 207’은 피부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풍성한 거품이 자극없는 세정력을 선사한다.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비에 젖은 편백나무 숲 향기를 전한다. 따뜻한 히노키 탕에 있는 듯 편안한 느낌을 준다.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룸 스프레이 히노키 207’과 같이 사용하면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