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와 국내 화장품 OEM·ODM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그리고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주)스몰랩이 개발한 화장품이 나란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 선정됐다. 이들 회사는 지난 18일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롯데호텔)에서 각각 △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한국콜마) △ ‘양이온 리포좀 피부전달체’(코스맥스) △ '히알루론산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앞으로 7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해당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 한국콜마-의약품·화장품 융합 안티에이징 한국콜마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고효능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지향한다. 토너·앰플·세럼·로션·아이컴플렉스·영양크림 등 모두 6종 구성. 지난 2017년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2천500억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5천억 원을 돌파했다. 해당 라인 모든 제품은 효능 성분이 피부의 손상된 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도록 하는 한국콜마 만의 특허 기술(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의약품에
‘특화 전달 기술’로 수상… 최고기술 개발 연구원 4명 선정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R&D 제조기업 한국콜마(회장 윤동한‧ http://www.kolmar.co.kr)는 서초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제 3회 석오기술상을 개최하고 올해 최고기술을 개발한 연구원 4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석오기술상은 2015년 한국콜마가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한 최고의 제품생산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매출 성과, 신기술∙신사업의 우수성, 개발기술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창출 등을 기준으로 1,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은 ‘듀얼 캡슐레이션(Dual Capsulation)을 활용한 스마트 딜리버리(Smart Delivery) 기술’을 개발한 기초화장품연구소 이현숙 수석연구원이 수상했다. 이 기술은 항노화 주요성분이 손상된 피부 세포를 찾아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특화 전달 기술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에 적용됐다. 빠른 시간 내에 피부개선 효과를 내는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6종)는 지난 9월 출시 첫날에만 4만5천 세트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이 수석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