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LS, ‘초석잠'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독자 개발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독자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 식물의 동충하초로 불리는 ‘초석잠’으로부터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해 ‘초석잠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10-2335569호)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대봉엘에스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초석잠으로부터 피부 유익균의 생육은 촉진하면서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균의 생육은 억제하는 피부 상재균의 밸런스 조절에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 상품명 ‘Stachyome™’ △ 성분명 ‘Stachys Sieboldii Root Extract’으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초석잠은 △ 미백 △ 피부 탄력·주름 개선 △ 광노화 방지 △ 여드름 방지 △ 모발 손상·탈모 방지 등의 효능이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초석잠은 스타키오스 등 올리고당을 주성분으로 함유,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해 장내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스타키드린(stachydrine)·알긴산(alginic acid)·비타민 B₄ 등의 유효성분도 풍부해 시력·간 기능 개선·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과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