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이 ‘잘 때 꼭 바르는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골든타임 동안 피부를 가꾼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세라마이드와 펩타이드 성분을 작은 입자로 쪼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나노 리포좀 공법을 적용한 세라마이드 5종이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전달한다. 펩타이드 3종(EGF, bFGF, IGF-1)이 피부 밀도를 강화하고 윤기를 준다. 피부결을 탄탄하고 조밀하게 배열한다. 또 다양한 외부 자극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블랙 튤립 특허 성분이 밤사이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편안한 휴식을 취한 듯 생기 넘치는 피부로 되돌린다. 피부가 푸석하고 칙칙한 날 한 겹 덧바르면 영양팩 기능을 한다. 집중 보습 효과가 우수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포근한 크림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들며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자는 동안 옷이나 침구에 묻어날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은은한 아로마향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라벨영 관계자는 “자기 전 바르는 크림일수록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면의 골든타임에서 착안해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버나이트 마스크는 밤 사이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스쿠알란 성분이 피부에 보습 효과를 준다. 피부를 당김 없이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바르고 자는 팩으로 나와 간편한다. 키엘 매장 60곳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한 장으로 누리는 자유!’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는 스킵케어(Skip-Care)에 이어 패드케어가 뜨고 있다. 패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패드케어가 봄철 뷰티 트렌드로 부상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패드가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 응급 뷰티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패드는 한 장씩 꺼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바쁜 아침 스킨팩으로 쓰거나,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때 응급 처치용으로 사용한다. 클렌징‧각질 제거나 수면팩 역할도 맡는다. 패드 시장이 커지면서 제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패드’와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피부결을 정리하는 ‘닦토용 패드’가 인기다. 최근 ‘진정 패드’, ‘모공 패드’ 등 특정 기능을 내세운 제품도 선보였다. 패드는 기초 화장품 시장에서 무서운 신인으로 떠올랐다. △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패드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퀵 수딩팩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 라운드랩 독도 패드 △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토너패드 등이 시장 선점에 돌입했다. 올리브영에서는
덥고 습한 여름철 꿀잠을 자기 위해 저마다 분주한 가운데 열대야 극복과 피부 관리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슬리핑 뷰티족’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마와 폭염에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육박하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올해 여름 날씨의 특징은 평년보다 늦은 장마가 시작됐지만 열대야는 이르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장마 시작과 동시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수면팩, 쿨링 제품 등 ‘슬리핑 뷰티’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6월21일~6월 30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재생 및 영양 흡수가 활발해지는 밤 시간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피부 진정으로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함은 물론 피부관리까지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추고 강한 자외선 노출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이른바 슬리핑팩(수면팩) 매출은 전주와 비교해 174% 증가했다. 잠들기 전 제거해야 하는 기존 마스크팩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