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가 8월 한달 동안 ‘제1기 뷰티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약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15주 동안 우송대 뷰티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5시간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뷰티 서비스 산업 현황부터 △ 프랜차이즈 사업 전략 △ 마케팅 기법 △ 화장품학 △ 두피 모발 관리학 등을 강의한다. 지원 자격은 △ 뷰티업계 임원‧대표‧기관장 △ 뷰티살롱 원장‧실무자 △ 뷰티산업 분야 창업 예정자 △ 뷰티 전공 대학(원) 재학생‧졸업생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우송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입학지원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지원된다. 우송대는 서류 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가 발급하는 화장품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된다. 우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제공한다. 우송대 뷰티디자인경영학과 추천자는 수강료의 20%를 감면한다. 문의 042-630-4702(우송대 평생교육원).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네일미용사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대한네일미용사회(회장 강문태)는 10일 대전 KT인재개발 연수관에서 김민경 명예회장 위촉식을 열었다. 김민경 명예회장은 10일(일)부터 11일(월)까지 열린 ‘2022 기술강사 워크숍’에서 ‘퍼스널 컬러 매칭 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회장은 네일인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감성 정보화 시대에 맞춰 네일아트 교육에 힘 쏟을 전략이다. 네일인들에게 △ 퍼스널 컬러 △ 브랜드 마케팅 △ 색채 교육을 실시해 차별화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네일산업 발전을 위해서 네일 컬러리스트 교육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퍼스널 컬러와 컬러리스트 교육과정을 국내에 도입했다. 컬러 전문 책을 22권 펴내고 색채 전문가를 양성했다. 2015년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컬러리스트 전문가로 실린 바 있다. 그는 2020년 서철우 틸투원 대표와 퍼스널 컬러 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했다.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접목했다. 이는 퍼스널 컬러에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기술이다. 소비자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를 분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금지선)가 ‘2022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 제2회 K-아이래쉬 어워드’를 열었다. 6월 4일 숙명여대와 서원대에서, 11일 동명대와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다. 올해 5회를 맞은 대회는 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했다. 프로(전문가)와 차세대 등급 출전자들이 4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제2회 K-아이래쉬 어워드’도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 속눈썹연장클래식 △ 러시안볼룸디자인 △ 속눈썹스피드 △ 속눈썹리프트(펌) △ 속눈썹 창작 등이다. 속눈썹 전문가들이 출전해 다섯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1차 현장 심사에 이어 작품을 취합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집계표 점수와 사진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우수작품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회 수상자에게 각 지역 별 지자체장상 국회의원상 도의회장상 경찰청장상 등을 수여했다. 고용노동부장관상은 정솔희(보디페인팅‧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마산캠퍼스) 씨가 차지했다. 이어 한국위원회장상은 △ 이다은(업스타일‧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 전주캠퍼스) △ 김서아(펌웨이브‧가온뷰티아카데미) △ 김유빈(펌웨이브‧엠뷰티미용학원) △ 박민우(커트, 인천직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여름에 접어들었다. 외모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헤어와 네일아트 등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도 늘었다. 뷰티 서비스 불만족이나 회원권 환급거부 문제가 지속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모발‧네일 미용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975건을 분석했다. 모발 피해는 769건, 네일 피해는 206건이다. 모발 피해 2건 중 1건은 ‘서비스 불만족’ 모발 관련 피해는 ‘서비스 불만족’이 56.3%(433건)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 결과가 요구와 다르거나 모발이 손상됐다는 보고다. 이어 △ 계약해지 시 환급 거부나 위약금 과다 청구 19.8%(152건) △ 피부염 화상 등 병원 치료가 필요한 부작용 발생 14.3%(110건) 순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탈색‧펌 등 두가지 이상의 헤어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개인별 모발 상태에 따라 손상 정도나 서비스 결과의 차이가 발생한다. 미용사가 소비자에게 이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는 절차가 필요하다. 반면 모발 미용서비스의 서비스 불만족 피해 중 동의서 작성 비율은 1.2%(5건)에 불과했다. 네일아
미용‧예술‧경영. 뷰티산업을 움직이는 세가지 축이다. 미용예술과 경영학의 접점을 모색하고 새 성장모델을 찾는 학술 행사가 열렸다.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회장 김성남)가 24일(금) 서울 상도동 숭실대 형남공학관 1층 050115호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미용예술학과 경영학의 융합 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열렸다. 학회원 130여명이 참여해 구두 논문 27편, 포스터 논문 34편을 발표했다. 구두‧포스터 논문 50여편 발표 이번 학회는 권기한 동국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권 교수는 ‘미용예술경영 분야의 융합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소개했다. 눈문은 △ 헤어미용 관심도가 헤어샵 시술제품 인식과 고객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고나현‧CHOP HAIR) △ 미용실을 이용하는 소비자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방역체계에 대한 연구(김세환‧보그헤어, 김형은‧부천대) △ 코로나19 이후 미용소비가치‧서비스품질‧소비행동의 차이(안지인‧준오헤어, 박계희‧여주대) △ SNS 콘텐츠 이용 시간에 따른 SNS 뷰티 콘텐츠‧헤어스타일 관심도‧헤어스타일 관리 행동 차이(박경우‧서경대, 이숙자‧중앙헤어스튜디오) △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고 최근 선출된 지회 지부장에게 적용한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선수 2천여명이 출전하는 ‘한국미용페스티벌’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뷰티산업진흥법 제정부터 OMC 글로벌 심포지움‧월드컵 참가, 미용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개발, 손해보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8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등을 확정했다. ‘2022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에는 73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 689명 가운데 543명이 자리해 성원이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 2021년도 실적‧결산‧자산현황 보고 △ 감사 보고 △ 2022년 사업계획‧예산 승인 △ 정관개정 승인 등이 진행됐다. 2021년 결산보고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과 지출액이 발표됐다. 이 기간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한국미용페스티벌 결산 수입은 약 41억 1천만 원이다. 지출은 약 36억 6천만 원이다. 2022년도 예산(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 수입액은 △ 일반회계(3억 5천 154만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릴 정기총회에는 전국 지회·지부의 대의원 6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 주요 안건은 △ 2021년 실적 보고와 결산 보고(안) △ 2021년 자산 현황 보고(안) △ 2021년 감사보고(안) △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예산(안)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개최하는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관련 안건을 대의원들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와 미용산업 전시 엑스포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총회에서 전국 지회지부 임원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을 실시한다. 중앙회장 표창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서울시장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한 뒤 처음 실시하는 총회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총회와 같은 장소인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체계성을 갖춘 전략과 꼼꼼한 사전 점검을 통해 중앙회 최대 행사로서의 면모를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2022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 선수 1천6백명이 메이크업‧헤어아트‧네일아트‧피부미용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상 100여점을 비롯해 대학 총장상, 뷰티 기업‧유관기관 특별상 등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 시장상은 △ 오다예(창작커트‧SBS아카데미뷰티스쿨 부평) △ 김나리(캐릭터메이크업 2D‧SBS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역) △ 이다혜(평면아트‧워너비뷰티아카데미 노원) 씨가 차지했다. 공로상은 K-뷰티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김희수‧류혜숙‧심영지‧박정선 이사에게 돌아갔다. 화강문화재단(이사장 홍수연)은 매년 분장협회의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분장협회는 이 대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온라인 대회 출전자와 관계자 등을 위해서다. 회원 3천여명이 온라인 시상식에 참가해 뷰티 콘테스트의 열기를 공유했다.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2007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이 대회는 의상‧장식‧액세서리 등 부가 요소를 배제하고 뷰티기술만 중점 평가한다
미용 꿈나무들이 진검승부를 겨루는 콘테스트가 서울의 중심에서 펼쳐졌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협의회장 김수현‧서울 강동구지회장)가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서울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 706명이 참가해 미용 기술을 발휘했다.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들은 헤어‧네일‧메이크업‧헤어스케치 등 90여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는 열띤 경쟁을 펼친 선수들에게 서울시장상‧중앙회장상‧서울시협의회장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미용업체는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서울시 미용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서울의 비상을 나타내는 헤어쇼도 열렸다. 해치‧남산‧한강‧경복궁 등 서울의 상징을 쇼에 녹였다. 서울시 25개구 지회장들이 쇼에 참여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했다. 화려한 의상과 헤어아트 작품이 어우러진 무대는 한강의 흐름과 비상을 드러냈다. 20만개의 머리카락으로 힘차고 푸르른 남산의 정기를 제시했다. 한복과 궁중머리로 경복궁의 웅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회장 김민경)가 9일 서울 반포동 마리나파크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건축‧인테리어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 작가, 패션‧뷰티 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탤런트 조수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민경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김민경 회장은 “지난 해 5월 21일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를 창립했다. 감성색채를 중심으로 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색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회원으로 영입했다. 감성색채를 연구 개발해 색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형 명예고문이자 ‘2022 서울 DDP 디자인페어’ 총감독과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신입회원 입회식도 열렸다. 올해 신입회원은 △ 이주연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장 △ 권은선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팀장 △ 임선경 카카오톡 이모티콘 ‘사랑하는 그대에게’ 작가 △ 김지수 다지온 조명 대표 △ 김혜주 동서울대 연기예술학과 교수 △ 장승효 미디어아트 작가 △ 저스틴 신 포토저널리스트 △ 주승재 삼정갤러리 대표 △ 홍진 어반스튜디오 대표 △ 현은령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부회장 △ 문경숙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부회장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을 이끌 인재 양성소로 떠올랐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는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목) 밝혔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화장품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국 대학 4학년생, 석‧박사생, 일반인 등이다. 7월 중순부터 5개월 동안 서울 신당동 패션허브 배움뜰에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1주일에 6시간씩, 총 120시간 교육한 뒤 2주 동안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 뷰티 브랜드 매니저 △ 맞춤형화장품 창업 △ 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 뷰티 브랜드 창업 등 총 4개다.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이며, 책임 교수가 심화 교육을 펼친다. 취‧창업 특강과 컨설팅을 별도 마련했다. 교육 수료생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이미지메이킹 수업과 이력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맞춤형 진로 상담도 실시한다. 교육 수료생이 화장품 기획자, 온라인 마케터, 유통 전문가 등으로 활약하도록 길을 튼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이 책임 연구원을 맡아 총괄 지휘한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5월 20일(금) ‘제9회 졸업 전시회’와 ‘제3회 졸업논문 발표’를 개최했다. 졸업 전시회와 논문 발표에는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참여했다. 중국 학생들 200여명을 위해 온라인 행사도 동시 진행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생 33명이 작품을, 13명이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는 △ 최지은 졸업위원장(학생대표) △ 김주희‧마루야오 졸전 부위원장 △ 박윤민 졸업논문위원장 △ 나윤하 졸업논문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김시현 학생은 작품 ‘ORANGE IS THE NEW BLACK’을 선보였다. 오렌지와 블랙 컬러를 생생하게 대비시켰다. 오렌지색의 동양적‧이국적 이미지를 조화로운 분위기로 나타냈다. 이경민 학생은 ‘빗 길 RAIN LOAD’에서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그는 “비가 오는날 누군가는 슬프거나 외롭다. 누군가에게는 편안한 행복감이 깃들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빗 길이 바뀌고 우리의 감정과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김국화 학생의 작품은 ‘RE: cycle’이다. 그는 “전쟁은 많은 이에게 고통과 흔적을 남긴다. 시대가 변해도 전쟁은 일어난다. 굴레를 벗어날수 없는 허무함과 전쟁의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