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월 12일까지 두바이 ‘K-뷰티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3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일반화장품 △ 할랄·비건 화장품 △ 이너뷰티 △ 뷰티테크 등이다. 서울시는 각종 인증을 받은 기업, 초기 창업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친환경, 비동물실험 등) 등에 가산점을 준다. 합격기업 30개사는 6월 중 발표한다. 모집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신청서 작성 후 구글폼 양식(https://forms.gle/JgqwK2Wj2auPDYLMA)에 맞춰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마케팅부터 매장 입점까지 지원한다. 뷰티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 K-뷰티 팝업스토어 참가 △ 매장 입점 △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 △ 수출 컨설팅 등을 돕는다. 서울시는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한다. 바이어의 선호도에 맞춰 브랜드를 매칭하기 위해서다. 이어 샘플 발송과 제품 인허가를 추진해 거래 성사율을 높일 전략이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두바이 쇼핑몰에서 약 5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K-뷰티 부스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
△ 피부‧모발 진단기기 △ AI 뷰티 어시스턴트 △ 인공피부. 로레알이 22일 ‘비바테크 2024’에서 선보인 신기술이다. 개인의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혁신 뷰티테크 기술을 공개했다. 비바테크(Viva Technology)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다. 이 행사에서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부사장은 ‘뷰티의 미래’를 발표했다. 기술이 뷰티의 가능성을 넓히고 인류의 삶을 개선한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소비자와 뷰티업계를 위해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레알의 뷰티테크 솔루션인 △ 키엘 ‘더마리더’(Derma-Reader) △ 랑콤 ‘레네르지 나노 리서페이서 | 400 부스터’(RENERGIE Nano Resurfacer | 400 Booster) △ 로레알파리 ‘뷰티 지니어스’(Beauty Genius) △ 로레알프로페셔널 ‘에어라이트 프로’(AirLight Pro) △ 로레알프로페셔널 ‘마이 헤어[iD] 헤어 리더’(My Hair [iD] Hair Reader) 등을 소개했다. 키엘 더마리더는 피부를 11가지 유형으로 진단하고, 스킨케어를 추천한다. 랑콤 레네르지 나노 리서페이서는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 뷰티
중소·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 유통의 새로운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탄생한 코스몰이 오는 6월 1일 명동점(제 1호) 그랜드 오프닝에 맞춰 대형 프로모션을 펼친다. (주)하트피아 코스몰(대표 최은선)은 “오는 6월 1일 ‘착한 가격에 혁신성을 갖춘 K-뷰티 멀티 브랜드 숍’을 콘셉트로 잡은 코스몰의 첫 매장, 명동점을 오픈한다”고 밝히고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 최대 70% 빅 세일 △ 비건 화장품 페스티벌 개최 △ 유기농·할랄 화장품 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코스몰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자 K-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명동에서 이후 사업 전개의 전진기지로서의 미션을 가지고 문을 연 명동점은 5층 건물(총 면적 220평)의 3개 층(영업 면적 114평)을 우선 사용하면서 이후 현재 매장 건너편 2관(명동8길 37-9)까지 확장, 모두 1만여 개에 이르는 화장품‧뷰티·건기식‧식품‧헬스케어 관련 아이템을 갖춘 대형 편집숍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플래그십스토어 형태로 1층을 오픈, 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주요 브랜드·유형별로 섹션화, 소
대 중국 화장품 수출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출국 다변화’라는 화장품 업계의 오랜 숙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 섞인 해석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중국으로의 수출 점유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전체 수출은 한 차례(2022년)의 소폭 감소 이후 1년 만에 이를 다시 반등세(2023년)로 돌아서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분전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이같은 수출국 다변화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6월에도 두 건의 웨비나를 기획,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달 12일(수) 오후 3시부터 인도 화장품 제도와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를 갖는다. 글로벌 인허가 솔루션·서비스 기업 Freyr Solutions에서 연사로 나서 △ 인도의 화장품 규제 기관 △ 화장품에 적용하는 기준 △ 제품 테스팅 요건 △ 허가 등록 △ 라벨링 요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한다. 25일(화) 오후 4시에는 이란·이라크·이집트·모로코 등 중동·북아프리카 주요 4국가의 화장품 제도 일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s Europe) Ma
탈모케어 브랜드 려(RYO)가 여성 맞춤 탈모증상케어 라인 루트젠(Root:Gen)에 신제품 헤어볼륨필러를 내놨다.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러는 모발 컬링을 연출하는 일반 스타일링 제품과는 달리 여성 탈모 고민에 중점을 맞춰 모발 뿌리 부분의 볼륨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팅 효과로 헤어 볼륨 연출에 도움을 주는 독자 ‘내추럴 볼륨부스터™’ 기술이 모발을 뿌리부터 탄탄하게 지지해 준다. 저자극 제품으로 개발해 모발 뿌리와 인접한 두피에 닿아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바를 때 뭉치거나 딱딱해져서 부담스럽거나 고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버블 제형으로 만들어 뭉침 없이 빠르게 펴 바를 수 있다. 산뜻하게 흡수돼 모발이 무겁게 처지거나 떡지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동안을 위해 중안부 축소 효과를 주는 볼륨 커버 스타일링이 트렌드인 만큼 뿌리 볼륨 케어 제품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러는 지난 20일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선 론칭했다. 루트젠 라인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 몰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루트젠 제품 구매
프리미엄 보디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 캠페인에 돌입한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개한 콘텐츠에서는 깊은 잔향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디를 표현하는 민니의 감각 넘치고 강한 매력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스킨유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내달부터 강남·홍대·삼성역 일대 옥외 광고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을 비롯한 민니의 포토카드 기획세트와 폴라로이드, 사인 제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스킨유 관계자는 “새 앰버서더 민니는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스킨유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한 영상과 콘텐츠는 스킨유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킨유는 온라인몰 기획전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금)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스킨유는 피부에 오래 남는 머스크 잔향과 밀도 높은 스킨케어 성분으로 궁극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고밀도 크림거품으로 7일 사용 후 거품 만족도 100%의 응답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16종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177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글로벌 브랜드 컨퍼런스를 열고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지오겔은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 국내·외 인플루언서 △ 피부과 전문의 △ 화장품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더마톨로지 앤드 비욘드’(Dermatology and Beyond)를 가졌다. LG생활건강이 피지오겔 홍보 행사를 연 것은 지난 2020년 아시아·북미 사업권을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컨퍼런스는 ‘피지오겔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잡았다. 1847년 설립한 독일 스티펠 사가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0년대 후반 론칭한 피지오겔의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공유하고 최근 개발 제품에 적용한 기술력을 알렸다. 피지오겔 설립자 마틴 알브레히트(Martin Albrecht)의 영상 인사로 시작해 △ 피부 장벽의 역할과 중요성 △ 민감 피부의 다양한 증상 △ 피지오겔 각 제품에 적용한 고유의 기술력 등을 발표했다. 각 세션별로 △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성진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유승희)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오는 6월 22일까지 연다. 백그라운드 보이스 참여 작가 전형산(사운드 아티스트)은 *c-랩의 주제 ‘코러스’를 메인 보컬 뒤에서 보조해 노래하는 백그라운드 보컬로서 해석했다.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코리아나미술관의 제작 지원을 받은 신작 백그라운드보이스(2024)는 불완전하지만 ‘함께’ 소리 내는 우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최경·이병주)가 AI 기술로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스맥스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코스맥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계 초격차 우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는 “약 3년 간의 연구 끝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조색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 제품 측색법 정립 △ 측색 값 데이터화 △ 데이터 처리 AI 모델 개발 △ 연구개발 플랫폼 내 적용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는 메이크업 제품 개발 과정에 딥 러닝 기술을 직접 적용한 AI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선구 사례라는 평가”라고 강조했다. 메이크업 제품의 조색 작업은 원하는 색상을 구현할 때까지 색소 종류와 함량 등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메이크업 제품 개발 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연구원 개개인의 주관에 의한 판단과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숙련도에 따라 업무 효율이 결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코스맥스 측은 “스마트 조색 AI 시스템은 인간의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모든 색상 값을 데이터로 변환함으로써 색
트렌디어(대표 손정욱·천계성)가 5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8호에서 ‘더 라이징 2024’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 라이징 2024’ 세미나에서는 뷰티&헬스 시장의 흐름을 짚는다. 전문가 11명이 미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헬스와 뷰티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오전에는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의 소비자 니즈’를 소개한다. 강의는 △ 웰니스 시대, 모두의 건기식(이정민 트렌드랩 506 대표) △ 클릭을 유도하는 건기식 라이징 키워드(이라희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6조원을 넘어선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노진철 코스맥스바이오 부장) 등이다. 오후에는 ‘글로벌로 떠오르는 K-뷰티의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양문성 컨셉츄얼 대표) △ 글로벌 라이징 뷰티 트렌드와 K-뷰티(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2024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아마존 성공사례 (류소라 아마존 글로벌 셀링 매니저) △ 북미 인플루언서 마케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최고 효율적인 전략은?(Emma Kim Bazzaal) △ 일
올리브영이 6월 6일까지 앱에서 활동할 셔터브리티 3백명을 모집한다. 셔터브리티(Shutterbrity)는 올리브영 앱에서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뷰티 콘텐츠를 제작‧공유하고 제품을 추천한다. 셔터브리티 희망자는 앱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리면 된다. 대상자는 6월 이후 발표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10월 앱에 셔터 메뉴를 선보였다. 작성자와 구독자가 소통하는 일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교육을 실시한다.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우수 셔터브리티는 올리브영 광고에 모델로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가 콘텐츠를 즐기는 회원이 늘고 있다. 셔터브리티가 추천하는 화장품을 사고 뷰티 노하우를 배우는 트렌드가 퍼졌다.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레알파리가 본드 리페어 3종을 선보였다. 프리 트리트먼트, 샴푸, 컨디셔닝 헤어팩 등이다. 이들 제품은 ‘감을수록 강화되는 모발’을 내세웠다. 프리 트리트먼트 후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극손상 모발을 탄력있게 가꿔준다. 본딩케어 복합체가 펌‧염색‧탈색으로 상한 모발을 생기있게 되돌린다. ‘본드 리페어 프리 트리트먼트’는 젖은 모발의 엉킴을 개선하고 손상을 방지한다.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한다. ‘본드 리페어 샴푸’는 개운한 딥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본드 리페어 컨디셔닝 헤어팩’은 상한 모발을 부드럽고 찰랑찰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