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구매영향력은 기대보다 밑돌아…소비자 39%가 성분 확인 홈케어 니즈 확산, 마스크팩·필링제 사용 빈도 증가세 오픈서베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 발표 소비자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만든 영상을 관심있게 보지만, 실제 화장품 구매 시 미치는 영향도는 2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크리에이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은 20대층이며, 품목은 색조‧베이스 메이크업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성분을 살피는 소비자는 69%로 많은 편이나, 실제 구매 시 성분을 꼭 확인하는 비중은 39%에 그쳤다. 이는 오픈서베이가 지난 2018년 국내 20~49세 여성 1,500명의 뷰티제품 구매와 사용 습관을 분석해 작성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에서 밝혀졌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최근 생활용품 성분 논란과 TV·뷰티 앱 등의 영향으로 화장품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그러나 구매 시 성분을 꼭 확인하는 비중은 38.5%로 낮게 나타났으며 20대 층에서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영상 화장품 관심 유발 1위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SNS 콘텐츠 1위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제품을 소개‧
마스크팩 연간 사용량 3억여 장…2022년까지 연 3.4% 성장 전망 코트라 대만 타이베이무역관이 보고한 대만 마스크팩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만 마스크팩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5.5%의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3.4%의 연평균 성장이 전망된다. 현지 화장품 유통업계는 대만의 연간 마스크팩 사용량이 약 3억 장에 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 제품과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에는 일반 제품 매출이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HS 코드에 포함된 마스크팩(시트 타입과 겔‧크림 타입 제품 외 다른 종류 화장품도 포함)의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 규모는 6억5천653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S 코드 3307.90.90907(시트 타입 마스크팩 포함)의 연간 수입 규모는 2018년 1월부터 10월 기준 6천824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했다. HS 코드 3304.99.90901(겔‧크림 타입 마스크팩 포함)은 같은 기간 5억8천828만 달러로
방송통신심의위, 에버셀 차움 셀프로그램 등 철퇴 현대홈쇼핑 ‘에버셀 차움 셀프로그램’과 GS SHOP ‘울트라 브이 바이오 BF 앰플’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 처분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는 지난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들 제품에 대해 ‘법정제재’(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에버셀 차움 셀프로그램은 △ ‘일반인은 갈 생각을 못하는’ 등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하고 △ 의약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울트라 브이 바이오 BF 앰플은 의사가 추천・연구・개발했다고 방송해 법정제재를 내렸다. 이밖에도 모발관리 제품을 판매하면서 사용 전・후 모델의 모발 상태를 지나치게 차이나도록 연출한 CJ오쇼핑‧NS홈쇼핑은 행정지도인 ‘권고’를 받았다.
홈쇼핑모아, 1/4~1/10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1월, 한파가 찾아들면서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세럼과 앰플을 찾았다. 추운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 피부가 메마르기 쉽다. 세럼과 앰플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노화를 막는 집중 보습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건조한 대기환경과 히터바람은 공들인 메이크업도 들뜨게 한다. 겨울 바람에 속당김을 호소하는 소비자는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때도 에센스‧영양 성분에 초점을 맞췄다. 메이크업에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각질 부각이나 들뜸 없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제품이 홈쇼핑 시장을 달궜다. 이는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매한 뷰티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 분석 대상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 NS샵플러스 등 홈쇼핑‧T커머스 14개사다. 기초-비타민‧진주‧이데베논 세럼 인기 항산화‧항노화를 위한 퍼스트씨 비타민 세럼이 블랙 버전을 내놓으며
체계적 관리 시스템 기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에서 운영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CGMP 사후 갱신평가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화장품공장 CGMP 인증 갱신으로 제주화장품 제조공장은 △ 구조와 설비 △ 조직과 원료 구매 △ 제조 △ 포장 △ 보관 △ 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표준화된 기준에 적합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CGMP뿐만 아니라 ISO22716 인증을 취득해 화장품 등 전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공식 확보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지난해 8월 ISO22716 갱신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CGMP 갱신평가에서 적합을 받았다”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제주산 화장품의 고객 신뢰도와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켜 대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 발표 올리브영이 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를 열고 지난 해 히트 제품을 공개했다. 20개 부문에서 1~3위를 선정해 총 60개 제품을 발표했다. 기초-메디힐·아이소이, 색조-키스미·투쿨포스쿨 기초 부문 1위는 △ 유리아쥬 제모스토너(스킨‧토너)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세럼 플러스(에센스‧세럼)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크림) △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스마스크 REX(마스크 팩) △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클렌징) △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아쿠아 부스터(선케어) △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보디로션(보디케어) 등이 뽑혔다. 색조 1위는 △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볼륨앤컬 마스카라(마스카라) △ 키스미 히로인 스무스 리퀴드 아이라이너(아이라이너) △ 3CE 벨벳 립 틴트(립 메이크업) △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쉐이딩(베이스메이크업) 등이 차지했다. 헤어 부문에서는 △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식초(샴푸·린스) △ 미쟝센 퍼펙트 오리지널 세럼(헤어 트리트먼트) △ 프레쉬라이트 쿨블랙(염모제) 등이 1위에 올랐다. 네일아트 부문에서는 데싱디바 매직프로스 페디가 영광을 안았다. 향수 1위는 존바바토스 아티산에게 돌아갔다
오픈서베이, 유통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온라인-모바일·간편결제, 오프라인-H&B스토어·편의점이 변화 이끌어 2014년부터 모바일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장과 PC 온라인의 비율은 지속 하락했다. 2017년부터는 모바일의 성장이 둔화되고 오프라인의 하락세는 다소 안정됐다. 이러한 추세가 2018년에도 이어지며 온‧오프라인의 쇼핑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은 바로 오프라인 분야에서 H&B숍과 편의점,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일상화와 간편결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는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5년간 쇼핑 채널별 구매율과 모바일 쇼핑, 구매 방식, 오프라인 성장 동력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모바일 쇼핑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약세로 돌아선 반면 2018년 들어 오프라인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온‧오프라인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소비자 품으로 스며든 핵심 유통으로 자리 모바일 쇼핑은 소비자 사이에서 첫 번째로 꼽는 쇼핑 채널로 이미 일상화 되었으며 비즈니스 전략 구상 시에도
유로모니터, ‘2019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발표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이 2019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를 발표했다. 2019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는 △ 나도 전문가 △ 내 삶은 내가 △ 즉각적인 만족 △ 가격보다 품질 △ 플라스틱 제로 △ 양심적 소비자 △ 잊혀지는 즐거움(JOMO) △ 디지털로 대동단결 △ 나 혼자 산다 △ 나이는 숫자일 뿐 등 총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유로모니터는 올해 남보다 자신을 중심으로 기준을 세우고, 자신을 돌보기 위한 소비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특정 브랜드나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적합한 소비를 추구한다는 설명. 기업은 이들을 붙잡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승부를 걸여야 하다는 조언이다. 질병‧불행‧불편으로부터 삶을 스스로 지키려는 의지가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와 상담하는 대신 직접 조취를 취하는 이들이 증가한다. 아울러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치하면 즉각적인 만족을 주는 구매를 원한다. 보고서는 소비자가 여기서 버는 시간을 사회나 직장 생활에 투입할 것으로 예견했다. 홍희정 유로모니터 뷰티&패션 부문 수석연구원은 소비자가 LED 마스크 등 홈
LG프라엘‧셀리턴‧보미라미 3강 구도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 뷰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토털 스킨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뷰티 마스크 열풍도 거세다. 내로라하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뷰티 마스크를 잇달아 선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뷰티마스크 시장은 현재 LG프라엘‧셀리턴‧보미라이 등이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LG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LG전자가 지난 2017년 9월 선보였다.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내세워 뷰티 마스크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LED 120개가 피부 톤업과 탄력 증진 효과를 준다. LG프라엘은 △ 토탈 리프트 업 케어 △ 갈바닉 이온 부스터 △ 듀얼 모션 클렌저 등도 홈쇼핑에 론칭했다. 셀리턴은 뷰티케어 기업 ㈜부자가 2017년 1월 출시한 LED 마스크다. 지난 해 3월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제품은 LED 개수에 따라 라이트‧스탠다드‧프리미엄 등 3종류로 구성했다. 최근 남성을 위한 블랙에디션 LED 마스크도 내놨다. 보미라이는 지난 해 10월 원적외선 마스크를 발매하고 최지우를 얼굴로 내세웠다. 기존 뷰티 마스크와 달리 원적외선을 활용해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설명. 또 착
마스크 팩 강자 메디힐 1위… 문제성 피부 진정 화장품 인기 메디힐 마스크 팩의 질주는 계속됐다. 올인원 제품이 남성 기초화장품 대세로 떠올랐다. 클리오‧투쿨포스쿨‧키스미 등 가성비 높은 색조 브랜드가 선택 받았다. 블리블리‧잉가 등 신규 브랜드도 새롭게 진입해 이름을 알렸다. 2018년을 달군 h&b 스토어 베스트 제품을 알아봤다. 올리브영-#메디힐 #올인원 #블리블리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세럼 플러스 등 민감성 피부용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마스크 팩 분야에서도 피부 진정팩으로 불리는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스 마스크 REX가 두각을 드러냈다. 모공을 잡고 피지를 관리하는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 미팩토리 3단 돼지코팩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남성용 기초 화장품은 올인원 제품이 일제히 매출 1~3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올인원 열풍을 몰고온 우르오스 올인원 스킨밀크부터 △ 보타닉힐보 아이디얼 포 맨 퍼펙트 올인원 △ XTM 스타일 옴므 올인원 프레쉬 맨 등이 순위에 올랐다. 색조 부문에서는 투쿨포스쿨‧클리오‧페리페라‧키스미 등 가성비와 가심비를 잡은 브랜드가 소비자 지갑을 열
성남시 해외 시장 개척단 참가 기업 모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중소기업 60곳이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사업을 전개한다. 동남아·인도·북미·러시아·유럽·중국지역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업체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한 개 기수별 10곳을 선정하고 모두 6개 기수로 편성한다. △ 1기 개척단은 오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태국‧방콕‧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 2기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인도 뭄바이‧벵갈루루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 3기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밴쿠버‧미국 뉴욕 △ 4기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노보시비르스크 판로를 뚫는다. △ 5기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벨기에 브뤼셀 △ 6기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텐진‧충칭 시장을 개척한다.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 기업에 항공료 50%(최대 100만원)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 모집은 기수별로 1~2기는 오는 18일까지, 3~6기는 3월 중에 진행한다.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성남시
경기비즈니스센터 2018년 3918만 달러 직접계약 실적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인 총 3천918만4천 달러 규모(한화 약 440억 원)의 직접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GBC 마케팅사업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 시장성평가 △ 바이어 발굴 △ 전시회 통역 △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 계약서 작성‧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총 10개국 13개소의 GBC를 활용, 도내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대행사업을 지원했으며 1만2천153건의 바이어 상담과 3천918만4천 달러 규모의 직접 계약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2017년 실적 3천309만 달러 보다 18.4% 증가한 성과로, 2015년 2천3백만 달러, 2016년 2천576만 달러에 이어 4년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는 지난해 GBC를 활용해 △ 해외 유망시장에서 도 단독 전시회를 개최하는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해외 G-Fair) 2억6천827만4천 달러 △ 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