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글래스가 2024년 홀리데이 한정판을 선보였다.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 언락드 컬렉션’이다. 이 제품은 행운의 상징인 이블아이와 청룡을 주제로 제작했다. 색조 팔레트와 브러시 6종으로 나왔다. ‘앰비언트 라이팅 에딧 팔레트’는 여섯가지 색상이 들어있다. 블러셔‧브론저‧파우더‧하이라이터‧아이섀도로 활용 가능하다. 일상 화장부터 연말 파티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블아이 에디션은 밝고 화려한 색상을 담았다. 액운을 막는 이블아이와 아워글래스의 H로 디자인했다. 은은한 광채를 주는 로즈골드 하이라이터와 생기를 선사하는 바이브런트 코랄 색상의 블러셔가 돋보인다. 청룡 에디션은 부귀와 행운을 상징한다. 채도가 낮아 차분함을 주는 색상 6가지로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소프트 브론즈와 선릿 스트롭가 포함됐다. 2024 홀리데이 컬렉션은 동물성 성분을 배제했다. 동물권 보호 철학에 따라 제품 판매 수익금의 5%를 미국 동물보호 단체인 NHRP(Non-human Rights Project)에 기부한다.
본에스티스(VONESTIS)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본에스티스는 에스테틱 기반 화장품 브랜드다. 백화점에 이어 면세점에 진출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화장품 편집매장 코스메플레이스(COSMEPLACE) 2곳에서다. 주요 제품은 △ 파이코어 디퍼런씨 △ 스네일 퍼펙션 △ 다이아몬드 리추얼 아로마 컬렉션 등이다. 본에스티스 관계자는 “30년 뷰티 노하우를 접목해 화장품을 개발한다. 뷰티 브랜드 파이테라피‧본에스티스‧파이코어를 보유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리포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베트남과 태국,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투 톱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더욱이 K-뷰티의 주요 수출국으로서의 위상도 공고하다. 대한화장품협회가 관세청 수출입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한 8월말 현재 누적 수출 상황은 △ 베트남이 3억4천800만 달러·전년대비 성장률 14.7%·수출 점유율 5.4%(순위 4위) △ 태국은 1억4천900만 달러·전년대비 성장률 14.8%·점유율 2.3%(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베트남은 수출 실적에서 지난해 4위였던 홍콩(5위)을 제치고 4위에 올랐으며 태국은 지난해와 같은 8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관점에서 보면 이들 두 나라는 수출 산업의 핵심 대상국이며 동시에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진기지라고 봐야 할 것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www.kcii.re.kr )이 2024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여덟 번 째 리포트로 태국과 베트남 시장 트렌드와 인기 상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시장 트렌드 요약 태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최신 이슈는 시장 성장에 따른 현지 유통 기업의 해외 화장품 포트폴리오 확장이다. 즉 태국은 최근
러쉬코리아가 2일 ‘러쉬 데이’를 열었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도자 30여명을 초청해서다. 러쉬 데이는 브랜드 리더십 강연으로 시작했다. 러쉬코리아가 실시하는 환경 운동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과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러쉬 매장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청년마을 사업과 연계한 지역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청년마을 지도자와 상담을 거쳐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모델도 제안했다. 이날 강원 영월군 밭멍 청년마을 지도자는 “환경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러쉬코리아의 철학을 확인했다. 러쉬코리아와 청년마을이 함께할 프로젝트를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청년마을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리더들에게 창의적인 브랜딩 전략과 사업 모델을 제안하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 청년들이 지역 개성을 살린 콘텐츠로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재생)을 기업 이념으로 삼았다. 지역과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신선한 원재료를 수급한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재건과 생태계 회복에 관심을 기울인다. 동물‧환경‧인권 단체에 제품 판매 기금을 후원한다. 땅
티퍼런스가 18일(금)까지 서울 BC카드 본사인 을지트윈타워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춤’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편안한 휴식 공간에서 티퍼런스 퍼플티와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다. 티퍼런스는 방문객에게 핸드티라피 견본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시 7만원 상당의 선물을 준다. BC카드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퍼런스는 퍼플티 브랜드다. 퍼플티는 케냐 1,800미터 고지대에서 채취한다. 뜨거운 적도의 태양을 이기고 찻잎을 틔운다. 찻잎이 초록에서 보라색으로 변화해 퍼플티로 불린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유럽에서 인기다. 티퍼런스는 퍼플티의 생명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마시는 차부터 피부에 바르는 스킨케어, 식물 향을 더한 보디케어 등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4 TFWA 세계면세박람회’(2024 TFWA World Exhibition&Conference) 참가를 통해 럭셔리·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와 체험을 고객과 함께 했다. 지난 2012년부터 11회 째 참가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라네즈·헤라 등 3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FWA·Tax Free World Assiciation)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라네즈·헤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 박람회가 진행된 나흘간 글로벌 톱7 면세점을 비롯한 50여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에 집중했다. 그룹 측은 이번 행사를 미국·유럽 등 웨스턴 시장의 신규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 동시에 특히 라네즈의 미주 성과를 기반으로 △ 글로벌 면세 시장의 고객 접점 확대 △ 웨스턴 면세 시장 공략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모레퍼시픽 TR 디비전 박두배 상무는 “새로운 여행 문화, AI가 접목된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제하
아토팜이 인기 캐릭터 ‘쿵야 레스토랑즈’와 MLE크림 한정판을 출시했다. MLE크림×쿵야는 양파쿵야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육아에도 지치지 않은 양파쿵야가 에너지를 전달한다. 양파쿵야는 크고 똘망똘망한 눈이 특징이다. 일명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리여 인기다. 이번 MLE크림은 200ml 대용량으로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통과한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 기술 엠엘이(MLE®))를 결합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아토팜은 MLE크림 구매 시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포대기‧수염‧주먹밥 양파쿵야 등으로 구성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 닥터지가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닥터지는 이날 부스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에게 올해 PX에 입점한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과 더모이스처 로션 샘플 키트를 증정했다. ‘필라그린 배리어 크림 MD’ 본품도 제공했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 손상 부위에 보호막을 만든다. 피부를 보호하고 장벽을 강화한다. MD(Medical Device) 크림은 일반 화장품이 아닌 의료기기다. 화상이나 아토피피부염 등 손상된 피부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 2등급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닥터지는 2015년 군 마트에 입점했다. 군 장병에게 인기를 끌면서 PX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군 장병과 가족의 피부건강을 책임질 화장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체앤가바나뷰티가 배우 문가영을 모델로 발탁했다.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 ‘로즈 글로우 쿠션’ 화보를 촬영했다. 결점없는 피부로 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로즈 글로우 쿠션은 생기 있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크림 제형이 가볍게 밀착해 투명하고 맑은 빛을 선사한다. 브라이트닝 세럼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한다. 문가영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부터 돌체앤가바나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이달부터 패션에 이어 뷰티에서도 특유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예정이다.
마녀공장이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마녀공장(대표 유근직)은 8월 25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열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마녀공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임직원의 완전 자율 출·퇴근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자녀를 둔 임직원의 육아 시간 확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마녀공장은 이 제도의 긍정적인 효과로 △ 이직률 74% 감소 △ 초과 근무 54% 축소 △ 결혼‧사내 출생아 수 각각 3배 증가 등을 들었다. 아울러 이 회사는 △ 출산 휴가 기간 100% 급여 지급 △ 난임 시술 치료 유급 휴가 제도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갖췄다. 마녀공장 측은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해 임직원의 워라벨을 보장한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이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88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 메가와리에 참여했다. 메디큐브 제품이 약 16만 개 판매되며 매출을 이끌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동시에 인기를 끌었다. ‘부스터 프로’는 1만6천 대 팔리며 메가와리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메디큐브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의 성과도 돋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잡티와 흔적을 관리하고 탄력을 높인다. 이번 메가와리에서 판매량 만1천 개를 기록하며 뷰티 순위 6위에 들었다. 이 앰플을 포함한 ‘메가와리 기획박스’는 뷰티 순위 9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와 ‘제로모공머드팩’은 각각 만개 이상 팔렸다. 글루타치온 토너‧앰플‧크림 세트도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 에이프릴스킨 캐로틴 클렌징밤과 글로우 매트 쿠션도 주목 받았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도 성장 중이다. 일본 시장에 맞는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선보이며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경기도 양평에 ‘두물머리 러쉬’를 열었다. ‘두물머리 러쉬’는 브랜드 허브 공간으로 탄생했다. 러쉬코리아가 추구하는 환경과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을 활용해 매장을 구성했다. 재활용 소재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리사이클 플라스틱 가든’도 준비하고 있다. 두물머리 러쉬는 캠페인‧아츠‧해피‧커뮤니티 등 4개 하우스로 이뤄졌다. 캠페인과 아츠 하우스에서 러쉬 아트페어 등 연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커뮤니티 하우스에선 환경보호 활동과 러쉬 프라이즈 등을 소개한다. 해피 하우스에선 양평 지역자원과 예술품을 선보인다. 러쉬코리아는 4일 매장 개점을 기념해 특별전을 개최했다. ‘제3회 러쉬 아트페어’ 주제는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다. 이날 행사에는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와 지주연 양평 부군수,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발달장애 예술가와 양평 지역민 등도 참여했다. 특별전은 10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러쉬는 환경을 중시하는 브랜드다. 양평 두물머리 매장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