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가 ‘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직접판매세계대회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 이하 직판협회)가 10월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제17차 직접판매세계대회’에 참가해 대회 유치권을 따냈다. ‘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 로고 공모전’은 대회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이나 인천을 상징하는 요소를 로고 디자인에 반영해야 한다. 건축물이나 문화요소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에 가산점이 붙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이나 일반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5월 24일(금)까지 JPG와 AI 파일(각 30MB 이하)로 접수한다. 수상작은 6월 첫째주 발표할 예정이다. 직판협회는 대상 1명에게 천만 원을, 최우수상 2인에게 각 3백만 원을 제공한다. 우수상 4인에게는 각 1백만 원을 전달한다. 직접판매세계대회(WFDSA World Congress)는 3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 행사다. 세계 직접판매업계 임원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직판협회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박한길 애터미코리아 회장과 배수정 한
“명품뷰티, 이탈리아 화장품을 경험하세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를 개최했다. 서울 신사동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에서는 B2B 화장품 상담회가 열렸다.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 수입‧유통업자와 만나 다양한 사업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는 △ ACQUAZZURRA DI ROSSETTI GIUDITTA(선케어) △ ART GENTIS(스킨케어) △ ARTE DEL PROFUMO(향수‧디퓨저) △ BEAUTICON VALLEY HOLDING(헤어) △ BEAUTYNOVA(헤어) △ CPM(제모) △ FABY LINE(네일) △ FARMARICCI SINCE 1905(스킨케어) △ FRAMESI(전문가용 헤어) △ GA.MA(헤어 드라이어‧제품) △ LAB37(헤어) △ LEB(락튜브‧네일) △ MIRATO(데오드란트‧퍼스널케어) △ OFICINE CLEMAN(헤어‧스킨케어) △ OLEOLIO(에센셜 오일) △ PETTENON COSMETICS(헤어) △ TECNA ITALIA(헤어) △ UMBRIA OLII INTERNATIONAL(올리브 오일 스킨케
러쉬코리아가 서울대와 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 윈팰리스에서 열린 ‘2024 ATD 마카오 서밋’에서다. 이번 행사에서 이찬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연구팀은 러쉬코리아의 조직문화를 분석했다.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직원 코칭 프로그램이 매장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난 해 9월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매장 성과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부서별 기능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조직망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트리셀이 어메니티 브랜드 ‘언밸런스’를 선보였다. 언밸런스 샴푸‧보디로션‧핸드워스 등 5종은 나인트리호텔에서 만날 수 있다. 언밸런스는 제주 편백‧녹차‧유채꽃 등으로 만들었다. 편백 복합체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제공한다. 가지치기로 잘려나간 편백나무의 잎과 줄기를 사용해 환경 가치를 더했다. 식물 성분이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고 청정하게 유지한다. 피톤치드 향기가 시원한 숲의 느낌을 전달한다. 언밸런스는 엘앤피코스메틱이 헤어‧보디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국내외 호텔에 입점해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4월 30일까지 2024년 신입생 16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화장품 제조·품질 △ 마케팅·수출 △ 화장품 브랜드 창업 등이다. 각 과정별 일반과 경력으로 나눠 교육생을 뽑는다. 화장품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심사위원회를 꾸려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7일(화)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교육기간은 5월 9일(목)부터 7월 30일(화)까지다. 교육 장소는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5층(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48)이다. 화장품 제조·품질 과정의 경우 분당 실습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분당더샵스타파크, 상가동 2층 F9, F10호)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교육 이수생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는 올해부터 서경대 산학협력단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한다.
탈리다쿰이 립큐어 밤틱 3종을 선보였다. 립큐어 밤틱은 고보습 고발색 제품이다. 입술 각질을 개선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식물성 오일과 립큐어 밤이 색소를 투명하고 고르게 분산시킨다. 자주 덧발라도 맑고 자연스러운 물빛 컬러를 유지한다.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식물성 탄력 성분인 보르피린을 담았다. 입술을 윤기있고 도톰하고 한다. 색상은 △ 에너제틱 △ 로즈 로맨틱 △ 크랜베리 미 등 세 가지다.
리얼베리어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열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한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쿠팡이 선보이는 뷰티 체험관이다. ‘2023 뷰티 어워즈’를 수상한 브랜드를 전시한다. 최근 리얼베리어는 9년만에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 신제품을 소개한다. 3월 출시한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을 중심으로 △ 컨트롤-T클렌징 폼 △ 익스트림 크림 △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 등을 알린다. 소비자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익스트림 크림과 선크림 등을 피부에 발라보며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견본품 2종을 증정한다. 게임에 성공하면 ‘아쿠아 수딩 크림 75ml’ 본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리얼베리어 부스 사진을 SNS에 올리면 ‘아쿠아 수딩 크림 마스크’를 매일 한정 수량 선물한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장에서 선크림 3종을 처음 체험할 수 있다.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쓰기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전시했다”고 전했다.
“뷰티도 통역이 되나요?” 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 번역기는 16개 언어를 실시간 통역한다.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등이다. 번역기의 카메라를 이용하면 실시간 번역도 가능하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번역해 정확한 쇼핑을 돕는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소비자가 늘자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사후 면세 혜택(Tax Refund)을 받은 건수는 370만 건에 달한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름녀 2023년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는 약 880만 명이다. 방한 관광객의 절반 가량이 올리브영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셈이다. 이에 힘입어 올리브영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660% 가량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커진 규모다. 명동‧홍대‧동대문 등 전통 관광상권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의 매출이 큰폭으로 늘었다. 강남‧ 성수‧부산‧제주 매장 매출도 급증했다. 관광객이 중국인 중심에서 벗어나 일본‧동남아‧영미권‧ 중동 등으로 다변화하며 매출 지형도가 달라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번역기를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
아임미미가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열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한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의 아임미미(I’m Meme)는 ‘3초 만에 완성하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한다. 3초 룰렛과 핀볼 등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 아임미미 본품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메가뷰티쇼에는 쿠팡 ‘2023 뷰티 어워즈’에 오른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미미박스 측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앞두고 인지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화장품은 기본에 집중합니다. 바로 품질이죠. 제품 자체로 승부해요. 우수한 이탈리아 화장품을 한국에 알리러 왔습니다.” 파비오 프란끼나(Fabio Franchina) 이탈리아화장품협회(코스메티카 이탈리아) 부회장. 그를 오늘(1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만났다. 그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는 B2B 뷰티 상담회에요. 이탈리아 브랜드와 한국 수입·유통사를 연결하는 행사죠. 스킨케어·메이크업·보디·헤어·향수·제모 브랜드 18개가 참여했어요. 성분·기술·품질·콘셉트 면에서 강점이 있는 브랜드를 모았습니다.” 파비오 프란끼나 부회장은 한국시장과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 소비자는 스마트하고 까다롭습니다. 성분에 민감하고요. 이탈리아는 아시아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비자를 다각적으로 분석해요. 아시아 시장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사례도 늘었고요. K-뷰티의 붐을 일으킨 한국은 테스트베드 역할을 해요. 고효능 화장품과 친환경 뷰티 솔루션을 한국 소비자에게 알릴 겁니다." 그는 이탈리아 뷰티시장의 성장세를
한국P&G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2천1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점자태그 3천개를 기부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서다. 기부 제품은 △ 헤드앤숄더 샴푸 △ 팬틴 헤어 컨디셔너 △ 다우니 섬유유연제 등이다. 전국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와 시각장애인 복지시설로 전달했다. 점자태그는 샴푸‧린스‧섬유유연제 등 제품의 종류를 표기했다. 제품에 걸어서 사용하는 실리콘 재질의 고리로 만들었다.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구별해 사용하도록 돕는다. 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P&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추구한다. 모든 이들이 일상 속에서 의미있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시각장애인들이 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모레모가 일본 로프트 뷰티축제에서 제품을 알렸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모레모는 19일까지 열리는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헤어 제품을 전시했다. 특별 기획세트 ‘모레모 헤어밀크 미라클2X’도 판매했다. 일본인 모발 특징에 맞춰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는 로프트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로프트가 뽑은 브랜드만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191개 브랜드의 제품 865개가 선보였다. 모레모는 일본 로프트‧돈키호테 등 주요 매장 6천4백 곳에 입점했다. 일본용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단계다. 모레모 관계자는 “일본 뷰티잡지 VOCE 5월호 부록에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와 헤어오일 등을 소개했다. 유명인사와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로프트 행사에 초청받아 헤어제품을 홍보했다. 모레모 부스에 일본인 1천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