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사령 △ 허강우 命 상무이사·편집국장 △ 이현재 命 이사대우·광고 마케팅국장 △ 정연심 命 편집국 취재부장 대우 <이상 2021년 1월 1일자>
일본 도쿄=강송현 기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일본 최대의 화장품·미용전시회 ‘2020 코스메위크: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의 조직 실무를 총괄 지휘하고 국제 영업과 마케팅 부문을 관장하고 있는 메구미 야나이 디렉터를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전시회와 올해 전시회의 차이점, 그리고 앞으로 진행할 코스메 위크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들었다. “지난 2010년 코스메테크로 첫 전시회를 가진 후 해마다 규모와 수준의 향상을 일궈낸 코스메위크는 올해 참가국가 30곳·기업 880곳을 유치함으로써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원료 존에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참여 기업이 늘어나 코스메도쿄·코스메위크가 보여준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케 했다는 점에서도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메구미 야나이 디렉터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 기업의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지만 전체적인 규모와 참가기업의 수,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의 비즈니스 성과 등을 감안하면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자평한다. 특히 OEM 존에 해외(일본 이외의) 기업 참가가 늘어났고 중국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측면에서 이 전시회의
일본 최대 화장품 종합 무역 전시회 ‘코스메 위크 2020’이 내일(20일)부터 22일(수)까지 사흘 동안 마쿠하리 멧세 전시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코스메 위크 2020에는 880곳의 참가사가 화장품 완제품부터 용기·OEM·원료 개발·이너 뷰티 제품(먹는 화장품)까지, 화장품과 관련한 모든 아이템들이 총집결한다. 동시에 모두 160개에 이르는 화장품 관련 세미나 세션이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코스메 위크 2020은 △ 코스메 도쿄 2020 △ 코스메 테크 2020 △ 이너뷰티 도쿄 2020 등 세 가지의 전문 전시회로 이뤄진다. 화장품 트렌드 파악위한 세미나 세션 세미나 세션은 비즈니스 확대와 전문가·종사자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160개 세션으로 구성한 세미나는 일본 화장품 업계 전문가가 최신 정보를 주제로 강연한다. 각 전문 전시회 별로 기조 강연·특별 강연·전문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하며 전시회 출전 기업이 직접 강연하는 무료 세미나도 열린다. 주최 측 관계자는 “부문별로 세분화한 이번 세미나는 일본 화장품 업계 리더의 시각과 통찰력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각 주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