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 www.cosmecca.com)가 오는 20일(금)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혁신제품을 개발해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에는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31개 화장품업체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올해 마케팅&기술 트렌드·스킨케어&메이크업 개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코스메카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스킨케어연구소, 메이크업연구소, 연구기획부문, 마케팅본부 등이 참여해 화장품의 기술동향·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더마·안티폴루션·융합기술 기반의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제안한다. 이영하 스킨케어연구소장·조현대 메이크업연구소장·최유정 이사대우·남세희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며 각 부문의 전문적인 Q&A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임래 회장은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온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산업 발전에 필요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만큼 전 세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 볼 수 있는 이번 기술세미나에 국내외 브랜드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IR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이노베이션(Innovation)·리서치(Research)의 약자로 창조와 혁신을 담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정신을 의미하며 지난 2013년 판교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을 CIR센터로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