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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하대 GTEP, ‘코스모뷰티 카자흐스탄’ 참가

코스모뷰티 카자흐스탄에 참가한 인하대 GTEP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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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지역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인하대 GTEP·사업단장 박민규)이 최근 ‘코스모뷰티 카자흐스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스모뷰티 카자흐스탄’은 올해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미용·뷰티 전시회다. 주요 전시 품목은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 ▲에스테틱 등이다.

인하대 GTEP사업단으로 선발된 국제통상학과 3학년 곽창완, 고재홍, 최민수, 최인석 학생이 참가해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는 무역 전문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총 100 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0만 달러의 상담 실적, 그리고 3천 달러 규모의 현장판매 실적을 올렸다.

학생들은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면서 이전부터 카자흐스탄의 특성과 경제 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의 특성, 관세 정보, 유통구조 등의 정보를 종합, 사전 시장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더불어 협력기업 제품에 대한 심층 분석으로 수출유망제품을 선택,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할랄 인증이 카자흐스탄 시장 진입의 주요 쟁점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할랄 인증을 이미 받은 국내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함유성분과 원료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할랄시장의 특성에 맞춰 성분 증명서 등을 적극 홍보에 활용했다.

한편 인하대 GTEP사업단은 올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두바이 등 다양한 국가의 전시회에 참가하며 세계 각 지역에서 한국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 발굴부터 수출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어 다른 학교의 GTEP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24개 대학 GTEP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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