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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한국관광 ‘중국인‧단체‧쇼핑→다국적‧개인‧체험’

문화체육관광부 ‘2024 인바운드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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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국인들은 중국 SNS인 샤오홍수에서 한국여행 정보를 얻는다. 샤오홍수에서 한국여행 관련 인기 키워드는 뷰티를 비롯해 휴가‧쇼핑 등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인바운드 트렌드’를 발표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경향을 소개했다.

 

중국인들은 해외여행 시 나홀로, 2~3일 단기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한 중국인의 경우 일본·태국보다 젊은 층이 많은 것으로 나왔다. 한국 방문시 호텔 1박당 평균 예약단가가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한국에서 관광시설 입장권이나 호텔 예약에 쓰는 돈은 증가했으나, 방한 여행 1인당 구매액은 경쟁국에 비해 적었다.

 

샤오홍수 치아오링(Qiao Ling) 문화관광부서 총책임자는 한국여행 검색어와 게시물 동향을 분석했다.

 

중국인들은 샤오홍수에서 한국여행 소식과 콘텐츠를 접한다. 한국 여행에 관심있는 중국인은 화장품을 비롯한 쇼핑을 주로 검색했다. 검색량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비자로 밝혀졌다.

 

“중국은 단체관광에서 개별여행으로 대전환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진종화 중국지역센터장의 말이다. 그는 중국인의 방한 관광 트렌드를 다뤘다.

 

중국 방한 관광객의 서울 방문 비율은 69%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목적지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2030 중국인의 30%는 제주를, 15%는 부산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관광객 소비 흐름도 살폈다.

 

비씨카드 오성수 본부장은 관광객 소비 경향이 △ 중국인‧단체→다국적‧개인 △ 낮‧저녁→저녁‧심야 △ 서울 중구→성수‧여의도 △ 쇼핑→체험 등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익스피디아 김주연 본부장은 30일 이상 미리 예약하는 여행자 비율이 방한 여행객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했다. 방한 여행 예약 시기가 빨라지고, 코로나19 이후 휴가형 숙소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았다. 지자체‧업계와 손잡고 지역별‧대상별 외국인 유치 전략을 펼치며 관광대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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