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이 신유빈 국가대표 탁구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신유빈 선수의 건강한 에너지가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비건‧클린뷰티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봤다. 신 선수와 흰민들레의 공통점도 강조했다. 손목부상을 이기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그가 탈리다쿰의 특허 성분인 흰민들레를 닮았다는 해석이다.
신유빈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땄다. 그는 어린 시절 SBS 스타킹, MBC 무한도전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최연소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병아리를 연상하시킨 기합 소리로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탈리다쿰은 11월 신유빈 선수와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신유빈 댓글 행사를 진행하고, 팬 초청 선물 증정식을 실시한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신유빈 선수는 21년 만에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겼다. 그와 함께 제품을 알리며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