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1945년 창립 이후 77년간 쌓아온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 ‘유행화장’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방대한 뷰티 자료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재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각 시대별 화장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 왔는지 되돌아보고 그 시대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각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유행화장 단행본은 77년에 걸친 한국 화장의 흐름을 한 권에 담은 뷰티 큐레이션 북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특정 시대를 풍미한 유행화장을 통해 그 시대를 살아간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모습을 들여다봤다. 이를 통해 각 시대별 역사와 가치관, 기호 스타일 등을 ‘Live Love’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유행화장 단행본은 라이프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알림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본 펀딩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유행화장 인스타그램 계정과 아모레퍼시픽 기업 유튜브 채널에서는 18일부터 유행화장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60년대-80년대-현재의 주인공들이 각 시대를 대표하는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각각의 메이크업이 그 자체로서 매력적이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유행화장 프로젝트를 통해 숏폼,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 시대 화장 관련 에피소드와 아모레퍼시픽 만의 문화자산을 담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