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가 국민대 평생교육원 건강미용경영과정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아트 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역량을 결집한다는 내용이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국민대와 산학 협력을 통해 새로운 뷰티아트 교육 프로그램를 개발할 전략이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커리큘럼을 정립해 지식 기반 사회를 이끌 글로벌 미용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건강미용경영과정은 국내 헬스&뷰티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키운다. 미용‧향장‧건강 분야를 통합한 마케팅·창업·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해 산학 일체형 인재를 육성한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2010년부터 국내 미용인들의 예술작품을 발굴해 전시회를 열었다. 한국문화원과 해외 각 국의 대사관 등에서 뷰티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매년 2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을 실시했다. 국제공모전은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대만 뷰티아티스트들이 출품하며 해마다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협회는 미용 직업 교육에도 힘쏟는다. 글로벌 뷰티산업을 주도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미용은 물론 경영 서비스 교육 등을 펼친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승인 뷰티서비스경영 민간자격 제도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진을 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