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21일 아름다운가게에 6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미샤‧어퓨 등 기부한 화장품은 아름다운가게 110곳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는 5월과 11월 아름다운가게와 굿윌스토어 등에 화장품을 전달한 바 있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늘었다. 이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냈다.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