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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K-스마트뷰티기업협회 닻 올리다!

뷰티&IT 기업 100곳 참여…수출·경쟁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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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함께 K-뷰티 글로벌 수출 확산·국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뷰티 산업과 디지털·IT 산업이 힘을 모은다.

 

K-뷰티 기업과 IT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K-스마트뷰티기업협회’(이하 협회·공동회장 조영득·김희수· www.k-sba.or.kr )가 오늘(3일) 아르떼 채플&컨벤션(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창립총회 기념식을 갖고 닻을 올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IT기업 60여 곳과 화장품·뷰티기업 40여 곳 등 모두 100여 관련기업의 대표와 임원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화장품·뷰티 산업과 디지털·IT 산업이 강하게 결합하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K-뷰티와 IT 산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발기인 대표로 설립 목적과 추진 경과보고에 나선 김철진 제이미인터내셔널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스마트&디지털 시대를 맞아 화장품·뷰티 업계 역시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도입을 비롯한 혁신과 산업의 스마트화에 대한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와 국제 경쟁력에 대한 필요성 역시 절실해 지고 있다”고 밝히고 “협회는 이 같은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디지털·IT기술과 융합한 코스메틱 스마트팩토리, 맞춤형화장품 제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명의식에서 출범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지난해 안양시 소재 화장품·뷰티기업과 IT기업이 주축이 돼 협회 창립에 뜻을 모으고 11월 준비위원회를 거쳐 12월에 협회 명칭을 결정했다. 이제 협회가 첫 걸음마를 뗀 만큼 앞으로 더욱 경쟁력있고 스마트한 혁신을 일궈 나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협회 창립을 주도한 공동회장 조영득 (주)씨와이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스마트 환경 아래 뷰티 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IT 산업과의 결합과 공동 발전 모색이 필연적이라고 판단해 협회 창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고 “창립총회를 통해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K-뷰티 산업의 수출 확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힘을 모으고 우리 협회에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수 공동회장(비엠라인 대표) 역시 “반드시 만났어야 할 화장품·뷰티산업과 IT산업이 이제라도 만나게 됐다는 사실 자체가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협회의 발전이 곧 두 산업의 발전을 보장하리라는 믿음으로 큰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성균관대학교·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모색키로 약속했다.

 

한편 창립총회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축사)을 비롯, 김선화 안양시의회의장(축사)·이흥해 경기중소기업인연합회장(축사)·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김성규 성균관대 교수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경제계 인사가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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