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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Company Insight-세리화장품

안전‧위생적인 제품 위한 신공장 준공…해외 공략 완료
헤어 프로페셔널 영역에서 일반 미용실로 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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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화장품(대표 신경호)은 최근 경기도 부천에 신공장을 준공,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녹여낸 제품을 선보여 고객사와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을 선언했다.

 

새롭게 준공한 세리화장품의 공장 전체 면적은 2천859㎡(약 865평)으로 지상 1충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세워졌다.

 

세리화장품 신공장‧사옥은 1층 △ 제조실 △ 원료창고 △ 벌크보관실 △ 제조용유화기실 △칭량실, 2층 △ 포장실 △ 충전실 △ 부자재‧완제품 대기실을 구축했다. 3층은 △ 완제품 창고, 4층은 △ 부자재 창고, 5층은 △ 임원실 △ 사무실 △ 연구실 △ 회의실 △ 쇼룸 등으로 마련했다. 신공장은 현재 ISO 인증을 진행중에 있으며 취득 이후 CGMP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호 대표는 “세리화장품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녹여낸 제품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GMP 수준의 신공장 준공으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바이어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리화장품의 뿌리 ‘제품력‧신뢰‧상생’

1988년 중앙 미용상사를 모태로 출발한 세리화장품은 1998년 세리화장품 법인을 설립한 뒤 20여 년 동안 헤어 프로페셔널 제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탄탄한 경영 구조를 바탕으로 헤어 관련 OEM‧ODM 사업뿐만 아니라 아초아, 엑샤이 등 자사 브랜드를 운영하며 고객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기업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고객사와의 밀접한 관계를 통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신 대표의 철학이 세리화장품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리화장품은 업계에서 헤어 프로페셔널 제품 전문 생산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세리화장품의 제품력을 인정하고 찾아오는 기업들도 상당수다.

 

신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세리화장품에서 제품을 생산하고자 의뢰하고 있다. 매출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기업간의 신뢰, 상생의 마인드를 갖추고 있는 기업,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갖겠다는 소신과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이것이 세리화장품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온 이유”라고 강조했다.

 

2019, 사업 영역 확대의 원년

세리화장품은 신공장 준공에 따라 기존 프로페셔널 시장에 더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특히 사업 개편을 통한 매출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먼저 미용실 시장 진출을 전개한다. 최근 경상도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헤어프랜차이즈 기업과 계약을 체결, 15가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 제품이나 해외 제품 사용 경향이 높아진 일반 미용실에 공급할 2~3만 원 대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개발 출시한다.

 

해외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6곳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세리화장품은 올해 새롭게 만난 해외 바이어들을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매출면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기술력 있는 한국 제품을 찾던 미국 토탈 기업에서 세리화장품 제품을 테스트한 뒤 바로 샘플링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 기업과도 월 10만개 이상의 염모제 수출을 체결하는 등 큰 국내외 기업들의 주문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차별화된 OEM‧ODM 기술력, 브랜드가 무너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온 유통, 그 동안 고객사들과 쌓아온 신뢰 등이 지금 세리화장품의 성장을 위한 열쇠로 작용했다는게 신 대표의 설명이다.

 

최근 여성들이 선호하는 홈케어 프로그램 시장도 함께 공략한다. 헤어 시술을 받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점과 소비자들에게 홈쇼핑이 주효하다는 점에 착안,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헤어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발 회복, 헤어 관리에 중점을 둔 고품질의 홈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모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무역팀과 상품기획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창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세리화장품이 새롭게 공장과 본사를 준공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해외 시장 확장이다. 올해를 해외 진출의 기점으로 삼아 OEM‧ODM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의 저변 확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을 안정화시키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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