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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통합 한국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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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볼로냐코스모뷰티 아시아 등 67개 우선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한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화장품 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수출활력촉진단, 기업간담회 등 수출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축 △ 무역사절단 전문화‧대형화 △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지역강소기업 참여확대 등에 대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축 건은 438개 해외전시회 가운데 동일 전시회에 복수의 부처‧지자체가 지원하는 67개 해외전시회에 대해 우선적으로 통합한국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화장품과 소비재 관련 통합한국관 대상전시회로는 △ 볼로냐 미용전(2020년 3월) △ 코스모 뷰티 아시아(2019년 9월) △ 중국 상하이 유아용품(2019년 7월) △ 도쿄 선물용품 잡화전(2019년 10월) △ 홍콩 미용전(2020년 12월) △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2019년 4월)이 예정돼 있다.

 

특히 67개 전시회 가운데 22개 글로벌 유명 전시회를 제외한 45개 전시회에 대해서는 통합한국관을 추가 발굴한다. 또한 단일 부처‧지자체가 지원하는 371개 전시회에 대해서도 전시품목과 지역 등을 고려해 최대한 통합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두 사안 모두 하반기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통해 검토키로 했다.

 

이는 그간 동일 전시회 내에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여러 단체관의 위치가 분산돼있어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점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통합한국관을 구축해 해외 바이어 모집, 국가브랜드 활용, 기업 간 전시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총 205회의 무역사절단 가운데 전문화‧대형화가 가능한 65회 무역사절단을 업종별‧국가별 32회로 통합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신남방, 신북방 등 신흥시장 위주의 23회로 통합해 참가기업 규모를 평균 9.7곳에서 20.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현장에서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내실화와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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