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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화장품 수출액 5억4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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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58억2000만$…연간 수출증가율 27% 낙관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 발표

 

11월 화장품 수출이 5억4천7백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4%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10월 수출실적 5억7천5백만 달러보다는 4.9%의 감소를 나타냈다. 그렇지만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58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까지의 누적액 44억8천1백만 달러보다 29.9%가 증가한 수치를 올렸다. 올해를 한 달 남겨 둔 상태에서 이미 지난해 전체 수출액 49억5천9백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http://www.motie.go.kr)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대 유망소비재에 속해 있는 화장품의 경우 지난달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한 자릿수 증가세에 머물렀다. 11월의 전년대비 성장률 9.4%는 올해 2월(5.2% 감소)과 9월(6.1% 감소)를 제외한 9개월 증가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며 올해 들어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경우도 처음이다.

 

화장품의 11월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을 보이긴 했으나 5대 유망소비재 가운데서는 생활·유아용품의 11.1%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며 금액 측면에서도 농수산식품과 생활·유아용품에 이어 여전히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유지한 상황이어서 큰 부진을 보인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 수출액보다 3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점과 현재와 같은 수준의 증가율을 감안하면 올해 수출액은 약 63억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연간 수출증가율은 최소 27%는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11월 5대 유망소비재 수출실적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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