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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비디비치 연 매출 1,000억원 돌파

메가 브랜드 등극…내년 매출 목표 1,500억원

 

비디비치가 연 매출 1,000억원 대 메가 브랜드로 등극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비디비치의 연간 누적 매출이 1,00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매출 229억원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비디비치는 연말을 한달 이상 남기고 목표 매출을 조기 달성했다. 올 연말까지 총 매출 1,200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비디비치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지난 해 5억 7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 성장을 이끈 동력은 중국 소비자다.

 

비디비치는 중국 시장을 분석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모델을 선정하는 등 타깃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확대했다.

 

중국인의 피부 타입‧성향‧효능‧제형 등을 반영해 선보인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은 올해 200만개 팔렸다.

 

조명을 켠 듯 광채 효과를 주는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100만개 판매를 눈앞에 뒀다.

 

비디비치는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3/4분기 검색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커뮤니티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는 비디비치에 대한 자발적인 제품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비디비치는 내년 매출 목표를 1,500억원으로 설정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달 말 30~40대 세계 여성을 겨냥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한다.

 

더불어 면세점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확대한다. 비디비치는 내년 말까지 백화점 14개, 면세 15개 등 총 29개의 국내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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