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법·제도·정책

성남하이테크밸리 첨단산업단지로 재정비

☞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2025년까지 151㎡ 부지에 제조업 강화, 기업 유치 박차

 

성남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재생계획’에 따라 성남일반산업단지의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선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체 151만㎡ 면적을 재생사업 단지로 지정, 관련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성된 지 43년 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성남일반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가 재정비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 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성남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재생계획’에 관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공람 공고했다.

 

시는 1974년 준공된 성남일반산업단지의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선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체 151만㎡ 면적을 재생사업 단지로 지정, 관련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비 10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12억원 등 모두 2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공원, 보도 등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내 미래형산업지구에는 IT 기반 융합산업을, 특화산업지구에는 지역기반 제조업을 확대하고 전략산업지구에는 메디바이오 산업 관련 업종을 유치해 첨단화할 계획이며 성남일반산업단지 내 33만㎡의 공공시설용지 외에 116만㎡의 산업시설용지와 2만㎡의 지원시설용지 일부를 오는 2019년 복합용지로 지정해 민간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진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전경

 

지식산업센터 34개소가 들어선 성남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12월 기준 3천166개 업체, 4만2천989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상당수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성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재생사업이 진행되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사업 운영 여건이 마련돼 입주 기업 수는 6천여 곳, 근로자 수는 8만2천여 명으로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재생시행계획 승인 고시 절차 후 2020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며 재생사업 시행으로 성남일반산업단지는 판교 제1, 2테크노밸리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