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 한국 예선전’이 열린다.

2018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 한국 예선전은 테크크런치 중국 공식 파트너이자 스타트업 미디어 ‘테크노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차이나랩이 주관한다.

참가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며, 최종 예선 참가자는 오는 24일 발표된다.

참가 자격은 뷰티를 비롯한 하드웨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다. 투자 규모가 △ 시리즈 A 투자 이전 단계 △ 누적 투자금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팀이다.

예선전에서 선정된 회사는 오는 10월 중국 상해 본선에 참가해 글로벌 VC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열 기회가 제공된다.

본선에는 한국‧중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7개국의 예선전을 통과한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꿈꾸는 국내 뷰티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해 새 성장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인천시와 한진‧KT 협업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육성‧발굴하고 있다. 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특화기관으로 한·중 스타트업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 중국시장 소개 △ 액셀러레이팅 △ 현지화 지원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