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7일(목) 식·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전식약청(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천안아산 공업단지, 세종 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의약품‧의약외품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는 대전청을 방문, 의약품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로 보건용 마스크, 가글제 등 의약외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직접 사용하는 국민들의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제조업체 관리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